위 제목으로 글을 올렸으나....
사진 용량이 크다며 팝업창이 뜨더니 글이 모두 사라졌네요~ㅜㅜ
그래서 아쉽지만 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복붙합니다. ^^;;
http://mk5945.blog.me/220201797334
지난번에 온라인 젠힐링샵 사이트에서 제3의 눈 차크라와 공명하는 중대형 싱잉볼을 구입한 이후
대형 싱잉볼 소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하던 일도 바쁘고 몸 상태도 메롱의 상태가 지속되면서
이제나 저제나 한번 오프라인 매장에 들리리라 하고는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어제 (12월 4일 목요일)에 시간을 내서 콧물 줄줄 흘리면서 다녀왔다. 콜록~!
사이트에 워낙 친절하게 가는 길이 설명되어 있지만 경복궁역 가까이에서 이전을 했다해서
나름 검색을 해볼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사실 (서울에 거주할 경우) 네이버 길찾기에서 그냥 화정 박물관 가는 대중교통 검색하시면
현재 위치에서 화정박물관까지 가는길이 친절하게 시간까지 다 나온다. ^^
그렇게 화정 박물관 버스역에서 내리면 바로 여기~
전철 노선이 없는 동네로 좀 외지다고 할 수 있다.
내리면 바로 화정 박물관이 보이는 건 아니고,
한 10m정도 직진하면 ~
오른편에 자동차 공업사가 있고, 길 팻말에 묘각사 라고 적혀있다.
(사진으로는 글자가 안보임~;;) 그 옆에 멋지게 지어진 건물이 화정 박물관이다.
그럼 그 안쪽으로 쭉~ 계속 직진하시면 된다.
이렇게 쭉~ 뻗은 골목길이 나오고, 올라갈 수록 오르막이라는 사실~;;
그리고 사이트에 설명되어 있는 은덕사 오시는 길 팻말이 보인다.
여기까지 계속 올라오면 된다.
그리고 여기서 더 올라가면 된다~+_+
정면에 보이는 산에 절이 하나 보이고, 우측에 이렇게 벧엘교회가 나올 때 까지~!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
벧엘교회가 보이면 거기서 우회전 해서 보면 아래에 보이는 계단이 나온다.
계단은 끝까지 올라가지 말고~ (어디까지 올라가있는지 알 수 없는 계단이다. )
15계단 정도만 오르면 왼편으로 길이 나있다.
그 길을 보면 마치 막힌 골목처럼 길이 없는 듯 보이지만...
끝까지 가서 우회전을 다시 하면~
또 계단이 나온다.
하지만 그 계단위로 바로 젠힐링샵이 보인다~^^
도착~!!
운영 시간이 화요일 부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인 것을 감안하면...
일반인들이 쉽게 올 수 있는 장소는 아닌 듯 하다.
맘 한번 내야 올 수 있는 곳~~
그래서 그런지 도착했다는 것만으로도 보람이 느껴지는 듯했다.
샵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매니저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여러가지 이유로 정말 반가웠다~ ㅎㅎ ^-^
사진에 소개된 것 처럼 여기 저기 이쁘고 깔끔하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맑고 청아한 에너지가 흐르는 듯 했다.
그리고 바로 싱잉볼들이 비치된 방으로 입장~!
정말 많은 싱잉볼들이 있었다. ㅎㄷㄷ
사실 국내에는 싱잉볼을 제대로 알리며 유통하는 곳은 젠힐링샵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은 모르시는 분들도 많다보니 그냥 싱잉볼 자체를 팔거나 하는 정도일뿐
여기처럼 싱잉볼들을 등급을 매겨놓고, 각 싱잉볼들에 공명되는 차크라를 소개하거나,
베이스음을 나누어서 판매하는 곳은 못본 것 같다. 최소한 인터넷 상에서는~~
매니저님의 안내로 각 차크라에 공명하는 싱잉볼을을 하나 하나 모두 두드려 보며
소리도 들어보고 진동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2시간은 족히 그러고 앉아있지 않았나 싶다~^^;;
원래 싱잉볼 하나와 헤머 정도를 가서 구경해보고 맘에 들면 살까 생각하고 왔다가
들어보다 보니 도저히 그냥 나오지 못해 결국 갈등 끝에 싱잉볼 3개를 구매하게 되었다~!! 큰 출혈~
택배로도 보내주신다 하셨는데 하루라도 빨리 두드리고 소리 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두개는 가방에 넣고,
하나는 쇼핑백에 넣고 왔다.
오자 마자 앉아서 두드리기 시작~~ 뎅~~~~웅~~~~
자기 전에도 두드리고, 자다 일어나서도 두드리고, 외출하고 들어오면 두드리고~
계속 듣다보니 가만히 있어도 울림이 들리는 듯 하다. (환청~?!)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조율되고,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
그래서 이렇게 싱잉볼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조만간 나머지 3가지 (E, F, G) 싱잉볼들도 모두 구비하게 될 듯 하다.
자금을 좀 더 모으면...
그리고 이렇게 여러개를 두드리며 듣다보니 같은 옥타브에서 음들이 맞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생긴다.
크기도 맞추고 싶고... 등등 욕심은 끝이 없어라~~
여튼 잘 연습도 하고 연구도 해보고, 무엇보다 싱잉볼 소리를 즐기며
나도 다른 사람도 힐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샵 매니저님과의 인연에도 감사드리고, 젠힐링샵에도 감사드립니다. ^^
끝~!
(담에 싱잉볼들이 추가되면 다시 포스팅~!)
11월 베스트 포토 리뷰로 뽑아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b
싱잉볼이라는 인연고리로 뵙게 되어 어찌나 반갑던지요. 그 날의 즐거움을 생생히 담아주심에 또 감사드립니다.
고요히 싱잉볼의 진동을 음미하시는 모습에, 딱 어울리는 싱잉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동과 화음에
저도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전해주실 거 같은 예감이 들어요^^
사진 첨부 용량을 10MB로 변경해두었습니다 *^^*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