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상품 사용후기

제목

[2016년 5월베스트후기] lily회원님의 '필요한 원석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다더니'입니다

작성자 lily(ip:)

작성일 2016-05-27

조회 871

내용

핸드스톤을 주로 모읍니다.

젠힐링샵은 핸드스톤보다 다른 힐링 도구가 다양하게 있어서 구매보다는 오랜시간 비회원으로 구경을 많이 했었어요.

화이트아게이트가 갖고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 알게된 곳인데

몇날 며칠을 신중히 생각하다가 들이자 맘먹고 회원가입도 하고 화이트 아게이트에 대한 문의를 남겼는데

문의 넣자마자 품절 됬더라고요. 그 사이에 나간건지, 나간걸 체크 못하고 있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너무나 찾고 있었던 친구를 코앞에서 잃은 기분이라 상실감에 정말 속상했습니다.

관리자님의 화이트 문스톤 완드는 어떠냐는 권유도 굉장히 기분 나쁘게 들렸을 만큼 심적으로 동요가 크더라구요.

첫 구매가 될 뻔 했는데 그 일이 있고 '여기는 나랑 인연이 아닌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우연히 젠힐링샵 메인에 연결된 배너 중 하나를 클릭했다가 무슨 네이버 카페에 들어가게 됐는데

첨엔 bgm이 좋아서 카페만 켜두고 음악 듣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해서 가입해보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원석들 사진 보면서 기분 좋아지고


그러다 원석 모은 이후로 생전 관심도 없던 수정류가 끌리더라고요

장미수정, 자수정, 백수정 그리고 플루라이트.. 작은것 부터 시작하자 싶어서 미니 완드를 홀린듯 결제했어요

여기서 1차로 맘이 풀리곸ㅋㅋㅋㅋㅋㅋ...ㅠ


수정 친구들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다가

오프라인 판매샵에 한번 가볼까 싶어서 전화를 걸었는데

이미 매장은 마감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못가는 아쉬움 보다는 전화 받으시는 분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서

정말 놀랐어요.

정직하고 믿음이 가는 부드러운 목소리더라구요.

여기서 2차로 맘이 스르르 녹았어요 ㅜ

자꾸 이상한 포인트에서 위로받는 느낌..?이지만,,,


어찌됐건, 그렇게해서 오늘 낮에 친구들을 받아봤는데

포장이 얼마나 꼼꼼한지

며칠전 전화 받으셨던 분 목소리가 오버랩 되면서

왠지 체계적인 곳인거 같아 맘이 놓였어요.

믿고 구매할 수 있을거 같단 생각도 들고요.


주저리 주저리 잡소리가 길었네요.

수정을 같이 손으로 굴려볼때 들리는 쨜랑쨜랑 부딛히는 소리가 챡챡 감기는게

굉장히 쬰쬰하고 촉촉한 느낌이에요.

+ 처음 받아봤을땐 그저 단정하기만 한 친구라 생각했는데

오늘 향 정화를 시키고보니 꽤나 발랄한 느낌이에요

제가 가진 핸드스톤들은 옹기종기 귀여운 느낌의 친구들이 많은데

젠힐링샵에서 산 친구들은 귀엽기 보다는 단정하고 점잖은 느낌이네요


좋은 인연이 되어 앞으로도 좋은 원석 친구들 많이 만날 수 있었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KakaoTalk_20160527_203739795.jpg, KakaoTalk_20160527_203740455.jpg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