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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변했다 - 암, 임사체험, 그리고 완전한 치유에 이른 한 여성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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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모든 것이 변했다 - 암, 임사체험, 그리고 완전한 치유에 이른 한 여성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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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저자 : 아니타 무르자니

역자 : 황근하

출판사 : 샨티

출간일 : 2012년 09월 12일

페이지수 : 312쪽

 

                          


 

책소개


세상 전체를 변형시킬 수 있는 커다란 가르침을 전하다!

암, 임사체험, 그리고 완전한 치유에 이른 한 여성의 이야기『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암을 앓다가 죽음의 순간을 경험하고 돌아온 저자 임사체험을 경험하면서 알게 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모두 3부로 나누어 암에 걸리기 전까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고, 임사체험 자체에 대해 말하고, 임사체험을 통해 깨우친 새롭고 놀라운 진실들을 쉽고 편안하게 설명하고 있다. 임사체험 중에 경험하고 알게 된 것들, 임사 체험 뒤 급속히 몸이 회복되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눈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나를 힘 있게 하는 것이 외부에 있을 때 삶은 두려움으로 가득 채워질 수밖에 없으며,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다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뿐임을 일깨워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소개


아니타 무르자니

저자 : 아니타 무르자니
저자 아니타 무르자니(ANITA MOORJANI)는 암과의 사투 끝에 죽음의 문턱을 넘어갔다 돌아온 인도인 여성이다. 싱가포르에서 태어난 뒤 줄곧 홍콩에서 살았다. 2002년 4월, 임파선암이 발견된 뒤 4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다. 2006년 2월 2일, 악성세포가 차지한 그의 몸은 마침내 기능을 멈추었고, 그때 그는 임사체험 상태로 들어간다. 30시간 동안의 임사 체험을 통해 그가 가지고 있던 삶에 대한, 존재에 대한, 우주에 대한 관점이 근본적으로 바뀐다. 암을 만든 건 바로 두려움과 자기 사랑의 부족이 합쳐진 결과였음을 알게 될 뿐 아니라 삶의 두려움들을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는지도 알게 된다. 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진정한 장엄함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왜 우리가 사랑일 수밖에 없는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등을 깨닫는다. 그 경험 후 아니타의 몸은 씻은 듯이 나았고, 임사 체험의 경이로움과 그것을 통해 깨닫게 된 통찰을 이 책에 담았다. 지금은 남편과 함께 홍콩에서 살면서, 전 세계에서 열리는 여러 회의와 모임에 초대받아 임사 체험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나누고 있다. 또 홍콩대학교 행동과학부에서 열리는 불치병 받아들이기, 죽음에 직면하기, 영성의 심리학 등을 주제로 한 강연에 단골 강사로 초대받아 사람들에게 영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살아가고 있다.

역자 : 황근하
역자 황근하는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레몬 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에고로부터의 자유》 《웰컴 투 지구별》 《뱃놀이 하는 사람들의 점심》 《가슴 뛰는 회사》 등 다수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웨인 다이어의 서문 
책머리에 

<1부.세상에서 길을 잃다> 

들어가며: 내가 ‘죽은’ 날 
1. 남다른 환경 
2. 많은 종교, 많은 길 
3. 난 뭐가 잘못된 걸까? 
4. 소울 메이트를 만나다 
5. 두려움이라는 병 
6. 구원을 찾아서 

<2부.죽음으로 떠난 여행> 

7. 세상 저편으로 가다 
8. 무한하고 환상적인 어떤 것 
9. 기적이 일어나다 
10. 병이 나았다는 증거 
11. “절대 살아날 수 없는 거였어요!” 
12. 새로운 눈,새로운 삶 
13. 내 길을 찾다 
14. 병의 치유는 마침표가 아닌 시작 

<3부.내가 알게 된 것들> 

15. 내가 암에 걸리고 또 나은 이유 
16. 무한한 자아와 우주 에너지 
17. 허용하는 삶 
18. 질문과 대답 

마치는 말 
감사의 말

[예스24 제공]

                                         


 

 

 

“임사 체험을 이보다 더 아름답게 서술한 책은 없다.”
“내 인생을 변화시킨 소중한 책. 읽는 내내 기쁘고 감사했다.”
“경이롭고 흥미진진했으며, 영감이 넘치고 설득력 있는 글이다.”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내게 커다란 행운이다.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ㅡ수백 명의 아마존 독자들이 달아놓은 서평 중에서

이 책을 다 읽은 순간, 삶과 죽음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전히 바뀌어 있을 것이다.

아니타 무르자니. 암과의 사투 끝에 죽음의 문턱을 넘어갔다 돌아왔다. 싱가포르에서 태어나고 홍콩에서 자란 인도인 여성. 임파선암에 걸려 4년간의 투병중 혼수 상태로 병원에 실려옴. 혼수 상태에서 임사 체험을 하고, 몸으로 돌아오면 병에서 완전히 회복될 것을 앎. 닷새 만에 병세가 호전되어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짐.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판명돼 입원 5주 만에 퇴원. 5년 뒤 세계적 영성가인 웨인 다이어의 권유로 미국 헤이하우스 출판사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 
이 책은 이렇게 암을 앓다가 죽음의 순간을 경험하고 돌아온 아니타 무르자니라는 여성이 ‘암, 임사 체험, 그리고 완전한 치유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써 내려간 자전적 이야기다. 어떻게 그리고 왜 암을 앓게 되었는지, 임사 체험 동안 무엇을 경험하고 어떤 것들을 깨달았는지, 임사 체험 후 어떻게 암이 완벽히 치유되었으며 이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인지를 진실한 언어로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전체 3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는 암에 걸리기 전까지 아니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로 시작한다. 홍콩이라는 다양한 문화가 만나는 환경에서 보낸 어린 시절과, 독립적인 삶보다는 순종적인 여성의 삶을 강요받던 청년기, 그리고 가까운 이들이 암으로 죽어가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내면 깊숙이 키워온 두려움이 어떻게 암이라는 질병으로 표현되기에 이르렀는지 담담히 들려준다. 
2부에서는 임사 체험 자체에 대해서, 즉 임사 체험중에 경험하고 알게 된 것, 그리고 임사 체험 뒤 급속히 몸이 회복되는 과정, 그리고 이 책의 서문을 쓴 웨인 다이어와의 만남과 그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동시성 사건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임사 체험과 암의 치유, 새로운 눈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과정 등등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참으로 놀랍고 매력적이며 흥미진진하다. 
3부에서는 무엇이 암과 같은 병을 낳고 또 진정한 치유란 무엇인지, 신념이나 믿음이 우리를 어떻게 제한하는지, 어떻게 하면 내면의 장엄함을 바깥으로 표출해 우리 본연의 모습대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지, 우리가 몸을 입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 임사 체험을 통해 깨우친 새롭고 놀라운 진실들을 쉽고 편안하게 설명한다. 마지막으로는 임사 체험 및 암 치유는 물론 사회적 문제나 시간이나 공간과 같은 물리적 문제, 선과 악, 정의와 불의 같은 도덕적 문제, 또 행복이나 성공과 같은 인간의 열망에 대한 많은 이의 궁금증을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들려준다. 

“나는 점점 확장돼 모든 것과 하나가 되었고, 천국이란 장소가 아니라 상태임을 알았다.”

“다른 세상으로 더 깊이 빠져들고 바깥쪽으로 더 넓어져가면서 나는 모두이자 모든 것이 되어갔다. 이는 내가 ‘물리적으로’ 어디 다른 데로 갔다는 느낌이 아니었다. 내가 ‘깨어났다’고 표현하는 게 더 맞겠다. 내 영혼은 이 시공간을 넘어 또 다른 영역으로까지 확장되었고 동시에 그것을 포함했다. 사랑과 기쁨, 황홀경, 경외감이 내 안으로 나를 뚫고 쏟아져 들어왔고, 나는 그 안에 잠겨버렸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자유로웠고 진짜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했던 것들을 나는 갑자기 ‘알게’ 되었다.”(이 책, 7장 ‘세상 저편으로 가다’ 중에서)
아니타는 임사 상태에서 360도 시야각으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인지했고, 시간도 직선적인 것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느껴졌다고 했다. 또 어느 쪽으로든 의식을 주면 그와 관련한 모든 것이 바로 눈앞에 나타났다. 자신이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음을, 아니 모든 것과 분리되지 않은 하나임을 느꼈다. 천국도 어떤 장소의 개념이 아니라 ‘존재의 상태’라는 깨달음이 왔고, 자신이 지금 바로 그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임사 상태에서 아니타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본질을 만나고 암으로 먼저 죽은 절친한 친구의 본질도 만난다. “아버지와의 대화는 말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우리는 완전히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이해했다. 아버지의 말을 그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버지가 ‘되는’ 것 같았다”(8장 ‘무한하고 환상적인 어떤 것’ 중에서)고 아니타는 말한다. 인도인 여성으로서의 순종적인 삶에 저항하던 아니타를 마치 사회 부적응자처럼 대하던 살아생전 아버지의 모습은 없었다. 생전의 가치관들은 사후에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고, 둘 사이엔 조건 없는 사랑만이 가득했다.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아니타는 다채로운 실들을 엮어 만드는 커다란 태피스트리에 비유해서 표현한다.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커다란 태피스트리를 짜고 있는 한 가닥의 실이요 동일한 전체의 일면들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전체 그림이 완성되려면 한 사람, 한 사물도 예외 없이?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 쓸모 있는 것이나 쓸모 없는 것 할 것 없이?모두가 꼭 필요하다. 아니타는 임사 체험 때의 그 어떤 신기한 경험보다도 중요한 것이 바로 이러한 깨달음이었다고 말한다. 
진정한 자신이 얼마나 장엄한 존재인지 깨닫고 자신이 전체와 연결된 하나임을 확연히 느낀 순간 아니타는 몸이란 내면 상태의 반영에 불과하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만일 삶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한다면 자기 몸은 몇 주나 몇 달이 아닌 며칠 만에 곧 나으리란 걸 알게 된다. 죽음으로의 여행을 계속할지, 다시 몸으로 돌아갈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순간, 아니타는 몸으로 돌아오는 쪽을 선택한다. 그 순간 아직 다 이루지 못한 목적 같은 게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 일은 많은 사람들을 돕는 것과 연관이 있었다. 곧 “다른 사람들에게 치유의 도구”로 자신이 쓰일 것임을 깨달은 것이다.(14장 ‘병의 치유는 마침표가 아닌 시작’ 중에서)

“지금 난 두려움이 아닌 기쁨으로 살고 있다. 이것이 임사 체험 전과 후의 극명한 차이점이다.”

임사 체험을 하는 동안 의식의 확장을 경험하면서 아니타는 왜 자신이 암에 걸렸는지 단번에 알아차렸다. 그것은 바로 자기를 사랑하지 않은 것, 그리고 자신의 진실을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두려움과 자기 사랑의 부족은 곧 암이라는 몸의 질병으로 표현되었다. 그러나 “암은 처벌도, 그 비슷한 무엇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암은 그저 내 자신의 에너지였다. 내 에너지가 두려움 때문에 내 본연의 장엄한 힘으로 표현되지 못하자 암으로 표현된 것이었다.”(15장 ‘내가 암에 걸리고 또 나은 이유’ 중에서) 
아니타는 자기 밖에서 사랑과 인정을 구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한 그것은 결코 채워질 수 없다는 것을 영혼의 차원에서 경험했다. 나를 힘 있게 하는 것이 외부에 있을 때 삶은 두려움으로 가득 채워질 수밖에 없다. 건강도 성공도 행복도 모두 내 바깥의 누군가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아니타는 우리가 자기 밖에서 뭔가를 구하는 것은 내가 그것과 분리되어 있다고 믿기 때문임을 임사 체험을 통해 깨닫는다. “과거에 나는 내가 뭔가를 해야 하고 손에 넣어야 하고 이루어야 한다고 느끼면서 그것을 ‘추구하곤’ 했다. 하지만 뭔가를 추구하는 행동 그 자체가 바로 두려움에서 나온 것이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못 가질까봐 두려워한다. 그래서 이원성 안에 갇히고 만다. 애초부터 좇는 나와 좇을 대상이라는 그 ‘분리’에 초점이 가 있기 때문이다.”(17장 ‘허용하는 삶’ 중에서) 
아니타는 우리가 중심에서 분리될 수 없는 만큼 부족함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이 이미 우리 안에 있음을 알 때 우리는 더 이상 원하는 것을 못 가질까봐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사랑과 인정, 행복을 자기 밖에서 구하지도 않는다. “나는 더 이상 어떤 것도 추구하지 않는다. 그저 ‘허용할’ 뿐이다. 내가 바라는 걸 애써 추구하면 오히려 분리만 더욱 강화할 뿐이다. 그와 달리 ‘허용한다’는 것은 우리가 모두 하나이며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따라서 내가 바라는 것이 이미 내게 있음을 안다는 뜻이다.”(17장 ‘허용하는 삶’ 중에서)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다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뿐이라고 아니타는 말한다. 암을 통해 아니타가 배운 것도 바로 자기를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자신을 소중히 하고 사랑할수록 실제로 몸의 면역력이 강화돼 암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잘 살펴서 그 감정에 진실하게 사는 것, 자신의 열정을 따라 두려움 없이 사는 것, 무엇보다 삶을 즐기는 것이다. ‘이걸 어떻게 할 수 있지?’나 ‘어떻게 하면 저걸 이룰 수 있지?’와 같은 ‘생각’이 아니라 ‘지금 내 감정이 어떤가?’ ‘내가 이 선택을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묻고 긍정의 ‘느낌’이 드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나아가 아니타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곧 다른 이들을 사랑하는 것이 되고, 지구를 치유하는 일이 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므로, 만약 한 사람이 행복하면 그 행복이 다른 이들에게 가 닿아 그들을 고양시키고 그들이 회복되도록 돕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치유할 때 우리는 또한 우리 자신과 이 행성도 치유하는 것이다.”(13장 ‘내 길을 찾다’ 중에서) 
웨인 다이어는 자신이 우연히 아니타의 짧은 수기를 읽게 된 것도, 아니타에게 책을 써보라고 권유한 것도, 그리고 우리가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것도 모두 아니타가 다시 몸으로 돌아오기로 선택한 바로 그 일과 관련된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아니타의 말처럼, 우리가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암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아니타는 결국 그 문턱과 현관을 한참 지나 아예 죽음이라는 집 안 깊숙이까지 들어가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그 경험을 이 책에 무척 세세하게 묘사해 놓았다. 이 책을 열린 마음으로 읽어보기를 권한다. 아마 지금까지 여러분이 갖고 있던 믿음들, 특히 이 세계 너머의 모습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들이 깊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웨인 다이어(《행복한 이기주의자》저자)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속으로 추가]

나는 걱정에 사로잡혀서 내 진정한 모습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었다. 암은 처벌도, 그 비슷한 무엇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암은 그저 내 자신의 에너지였다. 내 에너지가 두려움 때문에 내 본연의 장엄한 힘으로 표현되지 못하자 암으로 표현된 것이었다. 
그 광대무변의 상태에서 나는 내가 평생 자신을 얼마나 가혹하게 대했고 얼마나 심하게 판단했는지 깨달았다. 나를 벌주는 이는 따로 없었다. 내가 용서하지 못한 것은 다른 누가 아니라 바로 ‘나’였음을 나는 마침내 이해했다. 나를 판단한 사람, 내가 저버린 사람, 내가 충분히 사랑하지 못한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나’였다. --- p.222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나는 조건 없는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 이 사랑을 받기 위해 내가 뭔가를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도도 간청도 그 밖에 어떤 것도 할 필요가 없었다. 나는 내가 나를 한 번도 사랑해 주지 않았고, 내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았으며, 내 영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아봐 주지도 않았음을 깨달았다. 조건 없는 장엄함이 언제나 내 곁에 있었는데도, 물리적 삶이 그것을 가려버린 것 같았다. 아니 지워 없애버린 것 같았다. 그것을 이해하자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두려워할 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지금 무엇에 가 닿아 있는지가 보였다. 그것은 나뿐 아니라 모두가 닿아 있는 원천이었다. --- p.222

우리 대부분은 여전히 사랑을 받으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데, 그것은 우리가 아직 이원성 안에서 살고 있다는 뜻이다. 사랑을 주는 사람이 있고 사랑을 받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가 곧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이 이원성을 뛰어넘을 수 있다. 너와 나 사이에는 그 어떤 분리도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또 내가 사랑이라는 걸 안다면 상대방 또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내가 소중하다면 나는 자동적으로 상대방도 똑같이 소중하다고 느낀다! --- p.228

내 행동이 ‘행위함’에서 나오는지 ‘존재함’에서 나오는지 보려면 매일매일 결정을 내릴 때 어떤 감정이 뒤따르는지 보기만 하면 된다. 결정의 동기가 두려움인가, 아니면 열정인가? 내가 날마다 하는 모든 행동들이 삶에 대한 열정에서 나온 것이라면 나는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 행동이 두려움의 결과라면 나는 ‘행위하는’ 상태에 있다. --- p.243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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